그리스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또 다시 경찰과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들은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밤새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공포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2천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의회 앞까지 행진을 계속해나갔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의 몸싸움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터뷰>시위 참가자 :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우리는 밤샘 근무와 휴일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데 정부는 월급과 복지를 줄이려고 합니다."
유럽연합 국가들이 그리스에 대한 재정 지원 논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 혼란에 대한 그리스 국민들의 우려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들은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밤새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공포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2천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의회 앞까지 행진을 계속해나갔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의 몸싸움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터뷰>시위 참가자 :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우리는 밤샘 근무와 휴일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데 정부는 월급과 복지를 줄이려고 합니다."
유럽연합 국가들이 그리스에 대한 재정 지원 논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 혼란에 대한 그리스 국민들의 우려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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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부 시위대·경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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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08:10:21
- 수정2010-03-18 08:36:13

그리스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또 다시 경찰과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들은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밤새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공포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2천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의회 앞까지 행진을 계속해나갔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의 몸싸움은 더 거세졌습니다.
<인터뷰>시위 참가자 :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우리는 밤샘 근무와 휴일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데 정부는 월급과 복지를 줄이려고 합니다."
유럽연합 국가들이 그리스에 대한 재정 지원 논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 혼란에 대한 그리스 국민들의 우려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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