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제약회사에게 지급할 수억원 대의 보험급여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자체 감사에서 부산 지역 한 지사 소속의 4급 직원 이모 씨가 제약회사에게 지급할 급여 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씨가 제약회사에게 현금 급여를 지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자체 감사에서 부산 지역 한 지사 소속의 4급 직원 이모 씨가 제약회사에게 지급할 급여 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씨가 제약회사에게 현금 급여를 지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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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공단 직원 횡령 혐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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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12:00:38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제약회사에게 지급할 수억원 대의 보험급여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자체 감사에서 부산 지역 한 지사 소속의 4급 직원 이모 씨가 제약회사에게 지급할 급여 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씨가 제약회사에게 현금 급여를 지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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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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