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혼자 32점을 넣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중부지구 1위를 확정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09-2010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아깝게 이틀 연속 트리플더블을 놓친 제임스(32점.9도움.9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99-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에서 시즌 54승15패를 기록, 2위 밀워키(36승30패)와 승차를 16.5경기로 벌리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두 시즌 연속 중부지구 1위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에서 최고 승률(0.735)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내 편안하게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83-65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종료 4분51초를 앞두고 88-87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지는 듯했지만 제임스가 막판 4분 동안 덩크슛을 포함해 6득점에 2개의 블록슛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9-94로 이겼다.
한편 이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승인을 받은 샬럿 밥캐츠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00-92로 물리치며 새 구단주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18일 전적
클리블랜드 99-94 인디애나
샬럿 100-92 오클라호마시티
필라델피아 108-97 뉴저지
토론토 106-105 애틀랜타
보스턴 109-97 뉴욕
올랜도 110-84 샌안토니오
휴스턴 107-94 멤피스
댈러스 113-106 시카고
유타 122-100 미네소타
LA클리퍼스 101-93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31-121 뉴올리언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09-2010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아깝게 이틀 연속 트리플더블을 놓친 제임스(32점.9도움.9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99-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에서 시즌 54승15패를 기록, 2위 밀워키(36승30패)와 승차를 16.5경기로 벌리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두 시즌 연속 중부지구 1위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에서 최고 승률(0.735)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내 편안하게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83-65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종료 4분51초를 앞두고 88-87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지는 듯했지만 제임스가 막판 4분 동안 덩크슛을 포함해 6득점에 2개의 블록슛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9-94로 이겼다.
한편 이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승인을 받은 샬럿 밥캐츠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00-92로 물리치며 새 구단주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18일 전적
클리블랜드 99-94 인디애나
샬럿 100-92 오클라호마시티
필라델피아 108-97 뉴저지
토론토 106-105 애틀랜타
보스턴 109-97 뉴욕
올랜도 110-84 샌안토니오
휴스턴 107-94 멤피스
댈러스 113-106 시카고
유타 122-100 미네소타
LA클리퍼스 101-93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31-121 뉴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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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32점’ 클리블랜드 디비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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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14:52:21
르브론 제임스가 혼자 32점을 넣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중부지구 1위를 확정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09-2010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아깝게 이틀 연속 트리플더블을 놓친 제임스(32점.9도움.9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99-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에서 시즌 54승15패를 기록, 2위 밀워키(36승30패)와 승차를 16.5경기로 벌리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두 시즌 연속 중부지구 1위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에서 최고 승률(0.735)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내 편안하게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83-65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종료 4분51초를 앞두고 88-87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지는 듯했지만 제임스가 막판 4분 동안 덩크슛을 포함해 6득점에 2개의 블록슛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9-94로 이겼다.
한편 이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승인을 받은 샬럿 밥캐츠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00-92로 물리치며 새 구단주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18일 전적
클리블랜드 99-94 인디애나
샬럿 100-92 오클라호마시티
필라델피아 108-97 뉴저지
토론토 106-105 애틀랜타
보스턴 109-97 뉴욕
올랜도 110-84 샌안토니오
휴스턴 107-94 멤피스
댈러스 113-106 시카고
유타 122-100 미네소타
LA클리퍼스 101-93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31-121 뉴올리언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09-2010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아깝게 이틀 연속 트리플더블을 놓친 제임스(32점.9도움.9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99-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에서 시즌 54승15패를 기록, 2위 밀워키(36승30패)와 승차를 16.5경기로 벌리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두 시즌 연속 중부지구 1위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에서 최고 승률(0.735)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내 편안하게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83-65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종료 4분51초를 앞두고 88-87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지는 듯했지만 제임스가 막판 4분 동안 덩크슛을 포함해 6득점에 2개의 블록슛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9-94로 이겼다.
한편 이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승인을 받은 샬럿 밥캐츠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00-92로 물리치며 새 구단주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18일 전적
클리블랜드 99-94 인디애나
샬럿 100-92 오클라호마시티
필라델피아 108-97 뉴저지
토론토 106-105 애틀랜타
보스턴 109-97 뉴욕
올랜도 110-84 샌안토니오
휴스턴 107-94 멤피스
댈러스 113-106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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