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000년대 ‘최고 외야수’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지난 10년간 팀의 최고 외야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해외스포츠,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2000년대 클리블랜드를 대표하는 외야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추신수는 사이즈모어, 로프턴과 함께 지난 10년간 팀을 빛낸 외야수로 선정됐습니다.



어제 첫 홈런을 터트렸던 추신수는 오늘 안타 2개를 추가하며 시범 경기 타율을 3할7푼5리로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보르도의 샤마크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보르도는 올림피아코스를 2대 1로 물리치고,지난 88년이후 2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선수 출신으론 첫 NBA구단주에 올랐습니다.



조던은 샬럿 구단을 우리돈 3천100억원에 인수하면서,구단주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샬럿은 오클라호마를 물리치고,새로운 구단주 조던에게 첫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