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사고 차량 안에서 119 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 부곡동 중앙로에서 승합차 1대와 승용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4살 이모 여인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에는 경북 김천시 신음동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45살 노 모씨의 승용차가 도로 아래 철길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노 씨가 머리 부위를 다쳤고, 경부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서울 방화동의 한 음식점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식당 안에 손님은 없었지만,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부서지면서 식당 주인 52살 이 모씨가 크게 놀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빼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귀금속 상가 안에서 전화를 하며 한참을 두리번 거립니다.
반지를 구경하는가 싶더니 진열대 한 개를 통째로 들고 달아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 3가의 한 귀금속 상점이 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사고 차량 안에서 119 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 부곡동 중앙로에서 승합차 1대와 승용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4살 이모 여인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에는 경북 김천시 신음동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45살 노 모씨의 승용차가 도로 아래 철길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노 씨가 머리 부위를 다쳤고, 경부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서울 방화동의 한 음식점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식당 안에 손님은 없었지만,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부서지면서 식당 주인 52살 이 모씨가 크게 놀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빼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귀금속 상가 안에서 전화를 하며 한참을 두리번 거립니다.
반지를 구경하는가 싶더니 진열대 한 개를 통째로 들고 달아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 3가의 한 귀금속 상점이 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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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4중 추돌 사고…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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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1 08:05:59
![](/data/news/2010/03/21/2066740_30.jpg)
<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사고 차량 안에서 119 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 부곡동 중앙로에서 승합차 1대와 승용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4살 이모 여인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에는 경북 김천시 신음동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45살 노 모씨의 승용차가 도로 아래 철길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노 씨가 머리 부위를 다쳤고, 경부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서울 방화동의 한 음식점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식당 안에 손님은 없었지만,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부서지면서 식당 주인 52살 이 모씨가 크게 놀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빼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귀금속 상가 안에서 전화를 하며 한참을 두리번 거립니다.
반지를 구경하는가 싶더니 진열대 한 개를 통째로 들고 달아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 3가의 한 귀금속 상점이 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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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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