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네모난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가는 모바일 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단지 카드의 형태만 바뀌는 게 아니고 우리 소비생활의 패턴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생활용품을 자주 사는 주부 김경희씨.
마트의 생활용품 코너에 가면 할인쿠폰이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결제할 때는 가장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가 자동으로 선택되고 계산할 때 지갑을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이달 안에 카드-통신 융합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같은 장보기가 가능합니다.
<인터뷰>김경희(서울시 길동) : "카드 안 꺼내도 되고 쿠폰 일일이 안 찾아 다녀도 되면 훨씬 편리해질 것같은데요."
더 계획적인 소비도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휴대전화로 전달되면 무엇을 언제, 얼마를 주고 샀는지를 바로바로 품목과 기간별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스마트가계부가 과소비는 억제하고 더 현명한 소비를 하게 해줍니다.
<인터뷰>장주영(서울시 천호동) : "사실 카드 쓰면 나도모르게 생각보다 많이 쓰기도 하고.. 일일이 체크해주면 좋죠"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미 시작돼 카드사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신용카드와 휴대전화의 융합은 카드와 통신사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현명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네모난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가는 모바일 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단지 카드의 형태만 바뀌는 게 아니고 우리 소비생활의 패턴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생활용품을 자주 사는 주부 김경희씨.
마트의 생활용품 코너에 가면 할인쿠폰이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결제할 때는 가장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가 자동으로 선택되고 계산할 때 지갑을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이달 안에 카드-통신 융합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같은 장보기가 가능합니다.
<인터뷰>김경희(서울시 길동) : "카드 안 꺼내도 되고 쿠폰 일일이 안 찾아 다녀도 되면 훨씬 편리해질 것같은데요."
더 계획적인 소비도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휴대전화로 전달되면 무엇을 언제, 얼마를 주고 샀는지를 바로바로 품목과 기간별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스마트가계부가 과소비는 억제하고 더 현명한 소비를 하게 해줍니다.
<인터뷰>장주영(서울시 천호동) : "사실 카드 쓰면 나도모르게 생각보다 많이 쓰기도 하고.. 일일이 체크해주면 좋죠"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미 시작돼 카드사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신용카드와 휴대전화의 융합은 카드와 통신사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현명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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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카드 시장 본격화
-
- 입력 2010-03-22 08:07:36
![](/data/news/2010/03/22/2067153_280.jpg)
<앵커 멘트>
네모난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가는 모바일 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단지 카드의 형태만 바뀌는 게 아니고 우리 소비생활의 패턴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생활용품을 자주 사는 주부 김경희씨.
마트의 생활용품 코너에 가면 할인쿠폰이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결제할 때는 가장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가 자동으로 선택되고 계산할 때 지갑을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이달 안에 카드-통신 융합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같은 장보기가 가능합니다.
<인터뷰>김경희(서울시 길동) : "카드 안 꺼내도 되고 쿠폰 일일이 안 찾아 다녀도 되면 훨씬 편리해질 것같은데요."
더 계획적인 소비도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휴대전화로 전달되면 무엇을 언제, 얼마를 주고 샀는지를 바로바로 품목과 기간별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스마트가계부가 과소비는 억제하고 더 현명한 소비를 하게 해줍니다.
<인터뷰>장주영(서울시 천호동) : "사실 카드 쓰면 나도모르게 생각보다 많이 쓰기도 하고.. 일일이 체크해주면 좋죠"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미 시작돼 카드사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신용카드와 휴대전화의 융합은 카드와 통신사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현명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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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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