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야권 연대 잠정 합의 인준해라”

입력 2010.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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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야권 연대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시민단체들은 야권 연대 실현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잠정 합의문을 인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희망과 대안 등 4개 시민 단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6일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합의문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인준거부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조속히 합의안을 인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포함한 5개 야당은 호혜와 양보의 연합정신으로 돌아와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야권연대는 지난 16일 지방선거 연합공천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광역단체장의 후보 단일화 경선 방식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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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은 야권 연대 잠정 합의 인준해라”
    • 입력 2010-03-22 11:07:13
    정치
지방선거 야권 연대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시민단체들은 야권 연대 실현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잠정 합의문을 인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희망과 대안 등 4개 시민 단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6일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합의문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인준거부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조속히 합의안을 인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포함한 5개 야당은 호혜와 양보의 연합정신으로 돌아와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야권연대는 지난 16일 지방선거 연합공천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광역단체장의 후보 단일화 경선 방식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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