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봉은사 직영사찰화 외압 논란과 관련해 일제히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정권에 비판적인 스님들을 부정부패한 승려나 빨갱이 스님으로 몰아 불교계에서 몰아냈던 전두환 정권시기의 10.27 법란을 연상시킨다며 안 원내대표는 의원직을 걸고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성명을 통해 종교에 대한 특정 정치세력의 압력 의혹이 제기된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현 정권에 비판적인 명진스님을 교체하려는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이명박 정권이 방송 장악과 사법부 압박에 이어 종교계에까지 탄압의 손길을 뻗치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정권에 비판적인 스님들을 부정부패한 승려나 빨갱이 스님으로 몰아 불교계에서 몰아냈던 전두환 정권시기의 10.27 법란을 연상시킨다며 안 원내대표는 의원직을 걸고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성명을 통해 종교에 대한 특정 정치세력의 압력 의혹이 제기된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현 정권에 비판적인 명진스님을 교체하려는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이명박 정권이 방송 장악과 사법부 압박에 이어 종교계에까지 탄압의 손길을 뻗치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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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안상수 발언’ 일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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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2 17:08:19
야당이 봉은사 직영사찰화 외압 논란과 관련해 일제히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정권에 비판적인 스님들을 부정부패한 승려나 빨갱이 스님으로 몰아 불교계에서 몰아냈던 전두환 정권시기의 10.27 법란을 연상시킨다며 안 원내대표는 의원직을 걸고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성명을 통해 종교에 대한 특정 정치세력의 압력 의혹이 제기된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현 정권에 비판적인 명진스님을 교체하려는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이명박 정권이 방송 장악과 사법부 압박에 이어 종교계에까지 탄압의 손길을 뻗치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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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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