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8%는 가출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 8천 5백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가 가출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10%, 여학생의 6%가 가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싫어서'라는 응답이 20%로 가장 많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부모님의 간섭이 지나쳐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41%는 가출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해도 가출 충동을 느낀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가출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보다 자존감은 더 낮고 우울이나 불안 정도는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 8천 5백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가 가출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10%, 여학생의 6%가 가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싫어서'라는 응답이 20%로 가장 많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부모님의 간섭이 지나쳐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41%는 가출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해도 가출 충동을 느낀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가출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보다 자존감은 더 낮고 우울이나 불안 정도는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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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8%, 가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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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4 10:37:01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8%는 가출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 8천 5백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가 가출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10%, 여학생의 6%가 가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싫어서'라는 응답이 20%로 가장 많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부모님의 간섭이 지나쳐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41%는 가출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해도 가출 충동을 느낀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가출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보다 자존감은 더 낮고 우울이나 불안 정도는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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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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