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위조한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 수천만 원어치 물품을 사서 일부를 외국으로 빼돌려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른 외국인의 개인 정보를 훔쳐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이를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외국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이를 국내에서 사용한 혐의로, 타이완인 40살 A 모씨와 홍콩인 53살 B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홍콩인 B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이태원 등을 돌아다니며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해 귀금속 등 6천만 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구입한 물건 가운데 5천여만 원어치를 홍콩으로 빼돌린 뒤 되팔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타이완인 A 씨 등이 해킹을 통해 외국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카드 정보를 얻어 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외국인들이 위조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위조한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 수천만 원어치 물품을 사서 일부를 외국으로 빼돌려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른 외국인의 개인 정보를 훔쳐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이를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외국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이를 국내에서 사용한 혐의로, 타이완인 40살 A 모씨와 홍콩인 53살 B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홍콩인 B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이태원 등을 돌아다니며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해 귀금속 등 6천만 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구입한 물건 가운데 5천여만 원어치를 홍콩으로 빼돌린 뒤 되팔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타이완인 A 씨 등이 해킹을 통해 외국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카드 정보를 얻어 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외국인들이 위조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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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위조, 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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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4 13:03:22

<앵커 멘트>
위조한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 수천만 원어치 물품을 사서 일부를 외국으로 빼돌려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른 외국인의 개인 정보를 훔쳐 위조 신용카드를 만든 뒤 이를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외국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이를 국내에서 사용한 혐의로, 타이완인 40살 A 모씨와 홍콩인 53살 B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홍콩인 B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이태원 등을 돌아다니며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해 귀금속 등 6천만 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구입한 물건 가운데 5천여만 원어치를 홍콩으로 빼돌린 뒤 되팔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타이완인 A 씨 등이 해킹을 통해 외국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카드 정보를 얻어 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외국인들이 위조 신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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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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