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차상광 코치, 2경기 출장정지

입력 2010.03.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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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심판의 퇴장 명령을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은 채 항의를 계속한 성남 일화의 차상광 코치에게 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연맹은 또 지난 21일 부산-광주 경기 이후 라커룸 부근에서 욕설 등 반스포츠적인 행위를 한 김지형(광주)에게도 엄중경고를 내렸다.



차 코치는 지난 19일 K-리그 4라운드 전북-성남 경기에서 판정에 대한 항의로 한 차례 주의를 받았지만 후반 40분 또 판정에 항의하면서 퇴장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차 코치는 이에 응하지 않고 계속 항의를 계속하면서 연맹 상벌규정 제3장 16조 4항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 또는 비신사적 행위’에 따라 징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차 코치는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이번 징계(2경기 출장정지)까지 합쳐 앞으로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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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차상광 코치, 2경기 출장정지
    • 입력 2010-03-24 14:11:16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심판의 퇴장 명령을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은 채 항의를 계속한 성남 일화의 차상광 코치에게 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연맹은 또 지난 21일 부산-광주 경기 이후 라커룸 부근에서 욕설 등 반스포츠적인 행위를 한 김지형(광주)에게도 엄중경고를 내렸다.

차 코치는 지난 19일 K-리그 4라운드 전북-성남 경기에서 판정에 대한 항의로 한 차례 주의를 받았지만 후반 40분 또 판정에 항의하면서 퇴장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차 코치는 이에 응하지 않고 계속 항의를 계속하면서 연맹 상벌규정 제3장 16조 4항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 또는 비신사적 행위’에 따라 징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차 코치는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이번 징계(2경기 출장정지)까지 합쳐 앞으로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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