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 폭파 협박…폭발물 없어

입력 2010.03.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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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10분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폭발물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원격조정해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사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과 소방대원 70여 명 등을 동원해 40여 분간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협박범이 상습적으로 욕설과 비방글을 올렸다는 사무소 측의 설명에 따라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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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입국관리사무소 폭파 협박…폭발물 없어
    • 입력 2010-03-25 06:11:10
    사회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10분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폭발물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원격조정해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사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과 소방대원 70여 명 등을 동원해 40여 분간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협박범이 상습적으로 욕설과 비방글을 올렸다는 사무소 측의 설명에 따라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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