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로존 재정 위기에 혼조

유럽증시가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어제보다 0.07% 상승한 5천 677.8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지수는 0.36% 상승한 6천 039.00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어제보다 0.07% 내린 3천 949.8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전문가들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유로존의 재정적자 위기감이 퍼지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