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을 관리하는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위안화 절상 등 18개 분야의 '보도'와 '독자 취재'를 금지하는 지침을 중국 내 언론사들에게 전달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구글'이 철수 입장을 밝히기 직전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금지시킨 18개 보도 분야는 미국이 압력을 가하고 있는 중국 위안화 절상 문제를 시작으로 티베트와 위구르 문제는 물론 관료의 부패와 식품 안전문제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구글'이 철수 입장을 밝히기 직전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금지시킨 18개 보도 분야는 미국이 압력을 가하고 있는 중국 위안화 절상 문제를 시작으로 티베트와 위구르 문제는 물론 관료의 부패와 식품 안전문제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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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내 언론사에 18개 분야 보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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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06:12:20
중국 언론을 관리하는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위안화 절상 등 18개 분야의 '보도'와 '독자 취재'를 금지하는 지침을 중국 내 언론사들에게 전달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구글'이 철수 입장을 밝히기 직전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금지시킨 18개 보도 분야는 미국이 압력을 가하고 있는 중국 위안화 절상 문제를 시작으로 티베트와 위구르 문제는 물론 관료의 부패와 식품 안전문제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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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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