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럽 악재로 약세 전환

입력 2010.03.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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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52.68포인트, 0.48% 하락한 만 836.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6.45포인트, 0.55% 떨어진 천 167.72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6.48 포인트, 0.68% 하락한 2천 398.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 재정 적자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등 유럽발 악재 탓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상승폭이 큰 만큼 대세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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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유럽 악재로 약세 전환
    • 입력 2010-03-25 06:17:59
    국제
미국 뉴욕증시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52.68포인트, 0.48% 하락한 만 836.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6.45포인트, 0.55% 떨어진 천 167.72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6.48 포인트, 0.68% 하락한 2천 398.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 재정 적자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등 유럽발 악재 탓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상승폭이 큰 만큼 대세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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