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북한 불안정 사태 대비 강조

입력 2010.03.25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오늘 미 하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처참한 경제와 산업, 갑작스러운 지도부 교체 가능성 등이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이어 한미 양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투에서부터 인도적 지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 등 여러 갈등에 대해 준비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내부 상황과 관련해 김정일이 여전히 완전한 통제를 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셋째 아들 김정은을 후계자로 소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샤프, 북한 불안정 사태 대비 강조
    • 입력 2010-03-25 06:17:59
    국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오늘 미 하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처참한 경제와 산업, 갑작스러운 지도부 교체 가능성 등이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이어 한미 양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투에서부터 인도적 지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 등 여러 갈등에 대해 준비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내부 상황과 관련해 김정일이 여전히 완전한 통제를 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셋째 아들 김정은을 후계자로 소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