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전력 감축 없어”

입력 2010.03.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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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주한미군 전력의 감소나 미국의 한반도 안보 의지 약화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미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이 한국군의 홀로서기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미국은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한미 동맹을 위해 변함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전작권이 전환될 경우 한국의 합동참모본부가 작전권을 주도하고 새로 창설될 미국의 한국사령부가 지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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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프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전력 감축 없어”
    • 입력 2010-03-25 06:18:00
    국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주한미군 전력의 감소나 미국의 한반도 안보 의지 약화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미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이 한국군의 홀로서기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미국은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한미 동맹을 위해 변함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전작권이 전환될 경우 한국의 합동참모본부가 작전권을 주도하고 새로 창설될 미국의 한국사령부가 지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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