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북한, 오늘 금강산 지구 ‘부동산 조사’
입력 2010.03.25 (06:31) 수정 2010.03.25 (07:32)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에 따라 실시되는 금강산 부동산 조사가 오늘 실시됩니다.

과연,북한이 강경조치를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일방적인 통지에 따라 실시되는 금강산 지구 부동산 조사가 오늘 실시됩니다.

금강산 지구에 부동산을 소유한 기업체 중 어제 관광공사 직원 3명이 제일 먼저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인터뷰> 차동영(금강산 지사장) : “심정은 담담하구요. 하루빨리 금강산 관광이 재개됐으면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등 8개 업체, 16명이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북한은 오늘 조사에서 개성공단 때처럼 군부를 내세워 사업자들에게 엄포성 경고를 계속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압박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통지문에서 경고했던 출입 제한 조치는 이미 관광이 중단된 터라 실효성이 적고, 새 관광업체 선정은 사업성이 낮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때문에 2003년 경수로 공사 중단 당시, 공사 설비와 자재를 압류했던 것처럼, 북한이 보여주기 차원에서 비슷한 조치를 취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문수(교수) : “보여주기 차원에서 사업체들의 설비를 압류조치를 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겠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또다시 강경 카드를 꺼내든 북한이 이번에도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큽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 북한, 오늘 금강산 지구 ‘부동산 조사’
    • 입력 2010-03-25 06:31:40
    • 수정2010-03-25 07:32: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에 따라 실시되는 금강산 부동산 조사가 오늘 실시됩니다.

과연,북한이 강경조치를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일방적인 통지에 따라 실시되는 금강산 지구 부동산 조사가 오늘 실시됩니다.

금강산 지구에 부동산을 소유한 기업체 중 어제 관광공사 직원 3명이 제일 먼저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인터뷰> 차동영(금강산 지사장) : “심정은 담담하구요. 하루빨리 금강산 관광이 재개됐으면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등 8개 업체, 16명이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북한은 오늘 조사에서 개성공단 때처럼 군부를 내세워 사업자들에게 엄포성 경고를 계속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압박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통지문에서 경고했던 출입 제한 조치는 이미 관광이 중단된 터라 실효성이 적고, 새 관광업체 선정은 사업성이 낮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때문에 2003년 경수로 공사 중단 당시, 공사 설비와 자재를 압류했던 것처럼, 북한이 보여주기 차원에서 비슷한 조치를 취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문수(교수) : “보여주기 차원에서 사업체들의 설비를 압류조치를 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겠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또다시 강경 카드를 꺼내든 북한이 이번에도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큽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