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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전 교육감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0.03.25 (06:43) 수정 2010.03.25 (09: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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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있는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 측이 오늘로 예정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다음주로 연기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예정대로 실질심사를 진행할지 여부를 오전 중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 측이 어제 오후 법원에 영장실질심사 연기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21일 병원에 입원한 이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실질심사를 다음주로 미뤄달라는 것입니다.

법원은 오늘 오전 중에 연기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미 공 전 교육감이 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에 대비해 구인영장을 발부한 상태여서, 연기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예정대로 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면, 공 전 교육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그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공 전 교육감에 대해 뇌물 수수와 직권 남용, 두 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공 전 교육감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이미 구속된 교육공무원들로부터 5천9백만 원을 상납받았다는 것입니다.

또 지난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특정 인사들이 교장과 장학관으로 승진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이 구속되면 인사 비리 외에 학교 공사나 납품 비리 혐의에 대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공정택 전 교육감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입력 2010-03-25 06:43:52
    • 수정2010-03-25 09:48: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있는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 측이 오늘로 예정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다음주로 연기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예정대로 실질심사를 진행할지 여부를 오전 중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 측이 어제 오후 법원에 영장실질심사 연기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21일 병원에 입원한 이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실질심사를 다음주로 미뤄달라는 것입니다.

법원은 오늘 오전 중에 연기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미 공 전 교육감이 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에 대비해 구인영장을 발부한 상태여서, 연기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예정대로 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면, 공 전 교육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그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공 전 교육감에 대해 뇌물 수수와 직권 남용, 두 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공 전 교육감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이미 구속된 교육공무원들로부터 5천9백만 원을 상납받았다는 것입니다.

또 지난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특정 인사들이 교장과 장학관으로 승진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이 구속되면 인사 비리 외에 학교 공사나 납품 비리 혐의에 대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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