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노장들의 신기록 도전

입력 2010.03.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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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프로야구는 노장들의 풍성한 대기록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전에선 누가 영웅으로 탄생할지도 관심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2년 첫 경기를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한 프로야구는 수많은 개막전의 스타를 탄생시켰습니다.

장호연은 1988년 롯데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해결사 한대화는 개막전에서만 7개의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시범경기부터 역대 최다 인파가 몰린 올해 개막전에선 어떤 영웅과 진기록이 탄생할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막전의 사나이 못지않게 기록의 사나이들이 펼칠 드라마도 관심입니다.

2071경기에 출전한 최고령 타자 양준혁은 앞으로 41경기를 더 뛰면 최다 출전 신기록의 주인공으로 탄생합니다.

<인터뷰> 양준혁(삼성) :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

구대성은 역대 최다인 228세이브에 14세이브를 남겨두고 있고, 299호 홈런을 기록중인 박경완은 포수 최초로 300홈런에 도전합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 19연승을 달린 SK의 연승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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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노장들의 신기록 도전
    • 입력 2010-03-25 07:33: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프로야구는 노장들의 풍성한 대기록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전에선 누가 영웅으로 탄생할지도 관심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2년 첫 경기를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한 프로야구는 수많은 개막전의 스타를 탄생시켰습니다. 장호연은 1988년 롯데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해결사 한대화는 개막전에서만 7개의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시범경기부터 역대 최다 인파가 몰린 올해 개막전에선 어떤 영웅과 진기록이 탄생할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막전의 사나이 못지않게 기록의 사나이들이 펼칠 드라마도 관심입니다. 2071경기에 출전한 최고령 타자 양준혁은 앞으로 41경기를 더 뛰면 최다 출전 신기록의 주인공으로 탄생합니다. <인터뷰> 양준혁(삼성) :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 구대성은 역대 최다인 228세이브에 14세이브를 남겨두고 있고, 299호 홈런을 기록중인 박경완은 포수 최초로 300홈런에 도전합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 19연승을 달린 SK의 연승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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