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임대료 횡령 교사 입건

입력 2010.03.25 (08:42) 수정 2010.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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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교실 임대료를 받아 마음대로 사용한  성남의 모 고등학교 교사 29살 지 모 씨와  이를 묵인한 전 교장 이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 씨 등은  지난해 2월 모 공기업에 학교 교실을 시험장소로 빌려준 뒤 30여만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쓰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천5백만원을 받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원과 성남 등 경기남부 일대에  이런 학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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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임대료 횡령 교사 입건
    • 입력 2010-03-25 08:42:39
    • 수정2010-03-25 18:00:56
    사회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교실 임대료를 받아 마음대로 사용한  성남의 모 고등학교 교사 29살 지 모 씨와  이를 묵인한 전 교장 이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 씨 등은  지난해 2월 모 공기업에 학교 교실을 시험장소로 빌려준 뒤 30여만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쓰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천5백만원을 받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원과 성남 등 경기남부 일대에  이런 학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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