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할 역량은 있지만, 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매튜 버로우 분석국장은 오늘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생산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은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로우 국장은 그러나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미국의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로우 국장은 또 북한이 지난 2007년 핵물질을 이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핵 기술을 다시 수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매튜 버로우 분석국장은 오늘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생산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은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로우 국장은 그러나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미국의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로우 국장은 또 북한이 지난 2007년 핵물질을 이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핵 기술을 다시 수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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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핵무기 역량있지만 핵보유국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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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09:11:36
미국 정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할 역량은 있지만, 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매튜 버로우 분석국장은 오늘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생산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은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로우 국장은 그러나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미국의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로우 국장은 또 북한이 지난 2007년 핵물질을 이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핵 기술을 다시 수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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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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