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코픽스’ 주택대출, 1조 원 넘어…안착하나?
입력 2010.03.25 (09:34) 경제
새로운 금리 기준인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금융업계는 국민과 신한, 우리 등 시중 7개 은행의 코픽스 연동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적이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만 3천여 건, 1조 천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조 5천여억 원에 달하는 전체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적의 30.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나머지는 양도성예금증서, CD 연동 대출이었습니다.

은행별 판매액은 가장 먼저 코픽스 상품을 내놓은 sc제일은행이 3천7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와 신한은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아직은 코픽스 연동 대출의 인지도가 낮아 대다수 고객이 CD 연동 대출로 몰리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금리 상승 전망이 우세한 만큼 코픽스 대출을 선택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은행별로 다른 금리변동 주기와 예상보다 큰 금리 변동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대출상품 종류도 전세와 신용대출 등으로 다양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코픽스’ 주택대출, 1조 원 넘어…안착하나?
    • 입력 2010-03-25 09:34:38
    경제
새로운 금리 기준인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금융업계는 국민과 신한, 우리 등 시중 7개 은행의 코픽스 연동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적이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만 3천여 건, 1조 천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조 5천여억 원에 달하는 전체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적의 30.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나머지는 양도성예금증서, CD 연동 대출이었습니다.

은행별 판매액은 가장 먼저 코픽스 상품을 내놓은 sc제일은행이 3천7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와 신한은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아직은 코픽스 연동 대출의 인지도가 낮아 대다수 고객이 CD 연동 대출로 몰리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금리 상승 전망이 우세한 만큼 코픽스 대출을 선택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은행별로 다른 금리변동 주기와 예상보다 큰 금리 변동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대출상품 종류도 전세와 신용대출 등으로 다양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