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현금 훔친 남매 붙잡혀

입력 2010.03.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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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돈을 훔친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찜질방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모 양과 남동생 18살 김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은 지난 21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23살 방모씨를 광주광역시 신안동의 한 찜질방으로 유인한 뒤 방씨가 잠자는 사이 빼돌린 옷장 열쇠를 남동생에게 전달해 현금 30만 원을 훔치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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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질방서 현금 훔친 남매 붙잡혀
    • 입력 2010-03-25 09:40:11
    사회
찜질방에서 돈을 훔친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찜질방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모 양과 남동생 18살 김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은 지난 21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23살 방모씨를 광주광역시 신안동의 한 찜질방으로 유인한 뒤 방씨가 잠자는 사이 빼돌린 옷장 열쇠를 남동생에게 전달해 현금 30만 원을 훔치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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