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 ‘심대평 신당’과 합당 합의
입력 2010.03.25 (09:57)
수정 2010.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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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옛 친박연대인 미래희망연대와 심대평 의원의 신당이 합당절차를 밟기로 합의했습니다.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무조건 합당을 위임하자고 당에 제안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와 무소속 심대평 의원이 합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심 의원의 국민중심연합 신당 창당대회서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당명은 미래희망연대를 그대로 쓰고 심대평, 이규택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규택 대표는 합당이 당 발전과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4월 중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지방선거 이전에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공식 제안한 상태여서 내홍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서 전 대표는 옥중 편지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고 합당 문제를 한나라당에 위임하자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 의원 상당수가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취>노철래(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 :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은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
이에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한나다랑 합당파와 신당 합당파 간에 분당 사태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옛 친박연대인 미래희망연대와 심대평 의원의 신당이 합당절차를 밟기로 합의했습니다.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무조건 합당을 위임하자고 당에 제안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와 무소속 심대평 의원이 합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심 의원의 국민중심연합 신당 창당대회서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당명은 미래희망연대를 그대로 쓰고 심대평, 이규택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규택 대표는 합당이 당 발전과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4월 중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지방선거 이전에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공식 제안한 상태여서 내홍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서 전 대표는 옥중 편지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고 합당 문제를 한나라당에 위임하자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 의원 상당수가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취>노철래(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 :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은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
이에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한나다랑 합당파와 신당 합당파 간에 분당 사태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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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희망연대, ‘심대평 신당’과 합당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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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09:57:23
- 수정2010-03-25 09:59:11
<앵커 멘트>
옛 친박연대인 미래희망연대와 심대평 의원의 신당이 합당절차를 밟기로 합의했습니다.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무조건 합당을 위임하자고 당에 제안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와 무소속 심대평 의원이 합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심 의원의 국민중심연합 신당 창당대회서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당명은 미래희망연대를 그대로 쓰고 심대평, 이규택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규택 대표는 합당이 당 발전과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4월 중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지방선거 이전에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공식 제안한 상태여서 내홍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감중인 서 전 대표는 옥중 편지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고 합당 문제를 한나라당에 위임하자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 의원 상당수가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취>노철래(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 :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은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
이에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한나다랑 합당파와 신당 합당파 간에 분당 사태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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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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