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학생과 교사가 모두 가족으로 맺어진 학교가 있습니다.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과 교사가 과외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학업성취도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생 백70명인 한 고등학교의 신입생 가족 맞이 행사.
10명 내외의 가족 구성원들은 이제 교직원을 어머니와 아버지로, 선배들은 언니와 오빠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학교에서 수시로 만남을 갖고 각종 문화체험과 야외활동도 함께합니다.
<인터뷰>최진선(경북인터넷고 1학년) : "솔직히 고등학교 선후배가 되게 어려운데 여기서는 정말 언니 오빠같아서 너무 좋다."
이 학교가 이런 소그룹 가족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결손가정과 비행 청소년들이 많아 가족같이 감싸주자는 취지였습니다.
<인터뷰>강은빈(경북인터넷고 3학년) :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선생님에게 편안하게 상담도 할 수 있고 남자,여자 구분없이 잘 지내는 것 같다."
가족활동이 시작된 이후 교직원과 학생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가출과 폭력 등의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인터뷰>이무영(경북인터넷고 교사) : "벽이 허물어지니까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교육에 본질에 더 접근한다고 할까요."
또 자격증 취득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학업성취도까지 크게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학생과 교사가 모두 가족으로 맺어진 학교가 있습니다.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과 교사가 과외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학업성취도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생 백70명인 한 고등학교의 신입생 가족 맞이 행사.
10명 내외의 가족 구성원들은 이제 교직원을 어머니와 아버지로, 선배들은 언니와 오빠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학교에서 수시로 만남을 갖고 각종 문화체험과 야외활동도 함께합니다.
<인터뷰>최진선(경북인터넷고 1학년) : "솔직히 고등학교 선후배가 되게 어려운데 여기서는 정말 언니 오빠같아서 너무 좋다."
이 학교가 이런 소그룹 가족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결손가정과 비행 청소년들이 많아 가족같이 감싸주자는 취지였습니다.
<인터뷰>강은빈(경북인터넷고 3학년) :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선생님에게 편안하게 상담도 할 수 있고 남자,여자 구분없이 잘 지내는 것 같다."
가족활동이 시작된 이후 교직원과 학생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가출과 폭력 등의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인터뷰>이무영(경북인터넷고 교사) : "벽이 허물어지니까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교육에 본질에 더 접근한다고 할까요."
또 자격증 취득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학업성취도까지 크게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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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교사 모두가 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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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09:57:25
<앵커 멘트>
학생과 교사가 모두 가족으로 맺어진 학교가 있습니다.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과 교사가 과외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학업성취도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생 백70명인 한 고등학교의 신입생 가족 맞이 행사.
10명 내외의 가족 구성원들은 이제 교직원을 어머니와 아버지로, 선배들은 언니와 오빠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학교에서 수시로 만남을 갖고 각종 문화체험과 야외활동도 함께합니다.
<인터뷰>최진선(경북인터넷고 1학년) : "솔직히 고등학교 선후배가 되게 어려운데 여기서는 정말 언니 오빠같아서 너무 좋다."
이 학교가 이런 소그룹 가족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결손가정과 비행 청소년들이 많아 가족같이 감싸주자는 취지였습니다.
<인터뷰>강은빈(경북인터넷고 3학년) :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선생님에게 편안하게 상담도 할 수 있고 남자,여자 구분없이 잘 지내는 것 같다."
가족활동이 시작된 이후 교직원과 학생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가출과 폭력 등의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인터뷰>이무영(경북인터넷고 교사) : "벽이 허물어지니까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교육에 본질에 더 접근한다고 할까요."
또 자격증 취득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학업성취도까지 크게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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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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