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검색엔진업체인 구글이 구글차이나 검색 엔진을 폐쇄한 데 이어 미국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도 중국에서 신규 도메인 등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 가운데 하나인 고대디닷컴의 크리스틴 존스 수석부사장은 미국 의회와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중국위원회에 출석해, 중국 정부가 중국 국적을 가진 도메인 등록자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등 검열을 강화해 중국에서 신규 도메인 등록사업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대디는 지난 2005년 4월부터 중국의 인터넷 규제 당국인 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의 허가를 받아 중국을 뜻하는 CN을 붙인 이른바 닷씨엔 도메인의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2만 7천 개의 닷시엔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 가운데 하나인 고대디닷컴의 크리스틴 존스 수석부사장은 미국 의회와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중국위원회에 출석해, 중국 정부가 중국 국적을 가진 도메인 등록자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등 검열을 강화해 중국에서 신규 도메인 등록사업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대디는 지난 2005년 4월부터 중국의 인터넷 규제 당국인 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의 허가를 받아 중국을 뜻하는 CN을 붙인 이른바 닷씨엔 도메인의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2만 7천 개의 닷시엔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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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인터넷도메인업체, 中 신규 도메인등록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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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0:34:20
미국의 인터넷 검색엔진업체인 구글이 구글차이나 검색 엔진을 폐쇄한 데 이어 미국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도 중국에서 신규 도메인 등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 가운데 하나인 고대디닷컴의 크리스틴 존스 수석부사장은 미국 의회와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중국위원회에 출석해, 중국 정부가 중국 국적을 가진 도메인 등록자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등 검열을 강화해 중국에서 신규 도메인 등록사업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대디는 지난 2005년 4월부터 중국의 인터넷 규제 당국인 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의 허가를 받아 중국을 뜻하는 CN을 붙인 이른바 닷씨엔 도메인의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2만 7천 개의 닷시엔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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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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