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김현수, 가장 위협적인 선수”

입력 2010.03.25 (10:34) 수정 2010.03.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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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기계’ 김현수(22.두산)가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혔다.



일본 온라인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의 한국 현지 법인인 마크로밀코리아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에 가장 걸림돌이 될 상대팀 선수 1위로 김현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사는 23-24일 이틀 동안 프로야구 구단 연고지인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사는 20~50대 남녀 야구팬 504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투타를 합쳐 김현수가 62표(12.3%)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한화 에이스 류현진(48표.9.5%)과 SK 김광현(42표.8.3%)이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타자 부문에서 롯데 이대호(142표.28.2%), 투수 부문에서는 한화 류현진(117표.23.2%)이 각각 꼽혔다.



올 시즌 예상 우승팀으로는 KIA(135표.26.8%)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으며 SK(96표.19.0%)와 삼성(89표.17.7%) 역시 우승 후보감으로 생각했다.



이밖에 야구팬은 프로야구 시구 이벤트에 가장 초청하고 싶은 이로 인기그룹 소녀시대(73표.14.5%)를 꼽았으며 이효리(36표.7.1%)와 두산 명예선발투수인 홍수아(33표.6.5%)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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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팬 “김현수, 가장 위협적인 선수”
    • 입력 2010-03-25 10:34:49
    • 수정2010-03-25 10:36:19
    연합뉴스
‘타격기계’ 김현수(22.두산)가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혔다.

일본 온라인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의 한국 현지 법인인 마크로밀코리아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에 가장 걸림돌이 될 상대팀 선수 1위로 김현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사는 23-24일 이틀 동안 프로야구 구단 연고지인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사는 20~50대 남녀 야구팬 504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투타를 합쳐 김현수가 62표(12.3%)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한화 에이스 류현진(48표.9.5%)과 SK 김광현(42표.8.3%)이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타자 부문에서 롯데 이대호(142표.28.2%), 투수 부문에서는 한화 류현진(117표.23.2%)이 각각 꼽혔다.

올 시즌 예상 우승팀으로는 KIA(135표.26.8%)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으며 SK(96표.19.0%)와 삼성(89표.17.7%) 역시 우승 후보감으로 생각했다.

이밖에 야구팬은 프로야구 시구 이벤트에 가장 초청하고 싶은 이로 인기그룹 소녀시대(73표.14.5%)를 꼽았으며 이효리(36표.7.1%)와 두산 명예선발투수인 홍수아(33표.6.5%)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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