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젠'사와 '존슨 앤드 존슨'사가 생산 중인 빈혈치료제를 과다 투여할 경우 심장과 신장질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미국의 한 의료자문소위원회가 경고했습니다.
노약자 및 장애자 의료서비스 전담기관인 '메디케어 앤드 메디케이드 서비스' 의료자문위원회는 암젠사의 에스포젠과 존슨 앤드 존슨 사의 프로크릿 등 조혈촉진제제 약품을 만성 신장질환자에 투여할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약품은 미국내에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의사들이 처방을 축소하는 바람에 이미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노약자 및 장애자 의료서비스 전담기관인 '메디케어 앤드 메디케이드 서비스' 의료자문위원회는 암젠사의 에스포젠과 존슨 앤드 존슨 사의 프로크릿 등 조혈촉진제제 약품을 만성 신장질환자에 투여할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약품은 미국내에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의사들이 처방을 축소하는 바람에 이미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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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빈혈치료제, 신장질환 악화시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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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0:50:50
미국 '암젠'사와 '존슨 앤드 존슨'사가 생산 중인 빈혈치료제를 과다 투여할 경우 심장과 신장질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미국의 한 의료자문소위원회가 경고했습니다.
노약자 및 장애자 의료서비스 전담기관인 '메디케어 앤드 메디케이드 서비스' 의료자문위원회는 암젠사의 에스포젠과 존슨 앤드 존슨 사의 프로크릿 등 조혈촉진제제 약품을 만성 신장질환자에 투여할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약품은 미국내에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의사들이 처방을 축소하는 바람에 이미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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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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