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오롱마라톤…이봉주 KBS 해설

입력 2010.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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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9시30분 ’천년의 고도’ 경주 시내 마라톤 공인코스(42.195㎞)에서 펼쳐진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남자부 16개교, 여자부 12개교 등 28개팀이 출전, 풀코스를 6명의 주자가 6구간으로 나눠 뛴다.



남고부는 지난해 우승팀 경북체고와 준우승팀 순심고의 우세 속에 마라톤 명문 배문고와 충북체고가 도전장을 냈다. 경북체고와 순심고는 작년 멤버가 건재하지만 전통의 배문고는 겨우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우승 열망을 키워왔다.



여자부는 지난해 우승팀 오류고와 준우승팀 경북체고, 서울체고, 상지여고가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학교에 1천만원 등 4천400만원의 포상금이 걸려 있다.



한편 은퇴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0)는 방송 해설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20여년 전 이 대회에서 마라토너의 꿈을 키웠던 이봉주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KBS 1TV 생중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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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코오롱마라톤…이봉주 KBS 해설
    • 입력 2010-03-25 10:53:46
    연합뉴스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9시30분 ’천년의 고도’ 경주 시내 마라톤 공인코스(42.195㎞)에서 펼쳐진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남자부 16개교, 여자부 12개교 등 28개팀이 출전, 풀코스를 6명의 주자가 6구간으로 나눠 뛴다.

남고부는 지난해 우승팀 경북체고와 준우승팀 순심고의 우세 속에 마라톤 명문 배문고와 충북체고가 도전장을 냈다. 경북체고와 순심고는 작년 멤버가 건재하지만 전통의 배문고는 겨우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우승 열망을 키워왔다.

여자부는 지난해 우승팀 오류고와 준우승팀 경북체고, 서울체고, 상지여고가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학교에 1천만원 등 4천400만원의 포상금이 걸려 있다.

한편 은퇴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0)는 방송 해설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20여년 전 이 대회에서 마라토너의 꿈을 키웠던 이봉주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KBS 1TV 생중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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