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인터넷 배터리 절도 30대 검거

입력 2010.03.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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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시와 청원군 일대의 전신주에 설치된 인터넷 비상 전력공급장치 배터리를 훔친 혐의로 36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4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정전시 인터넷에 비상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380여 개를 훔친 뒤 고물상에 팔아 천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해 10월까지 한 인터넷 협력업체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해 전력공급 장치를 설치한 위치 등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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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신주 인터넷 배터리 절도 30대 검거
    • 입력 2010-03-25 11:36:39
    사회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시와 청원군 일대의 전신주에 설치된 인터넷 비상 전력공급장치 배터리를 훔친 혐의로 36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4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정전시 인터넷에 비상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380여 개를 훔친 뒤 고물상에 팔아 천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해 10월까지 한 인터넷 협력업체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해 전력공급 장치를 설치한 위치 등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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