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불이 나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불은 제7전시관 내부 1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제7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관이 설치된 곳으로 지난 17일부터 내부 공사 중이었으며 이번 화재는 공사를 담당한 감리업체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불로 일부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유물이나 전시품이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제7전시관 내부 1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제7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관이 설치된 곳으로 지난 17일부터 내부 공사 중이었으며 이번 화재는 공사를 담당한 감리업체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불로 일부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유물이나 전시품이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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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불…인명 ·전시물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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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1:52:57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불이 나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불은 제7전시관 내부 1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제7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관이 설치된 곳으로 지난 17일부터 내부 공사 중이었으며 이번 화재는 공사를 담당한 감리업체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불로 일부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유물이나 전시품이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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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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