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MZ 정책포럼, DMZ 보전 연구 수행

 비무장지대에서의 남북교류와  지역발전 정책을 자문하게 될  한국 DMZ 정책포럼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DMZ정책 포럼을 발족하고,  지난해 말 발표한  '남북교류, 접경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생태환경과 문화관광 등  4개 분과, 80명으로 구성되는  한국 DMZ정책 포럼은  DMZ에서의 남북교류와 초광역 개발에 대한  주요정책을 자문하고,  DMZ 보전을 위한 학술연구를 실행합니다.

 

  또 DMZ를 국가브랜드로 육성하고  세계 생태평화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 DMZ 정책포럼은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운영되며,  분기별로 한 차례 이상 정기 포럼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