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산간 대설주의보…내일 꽃샘 추위

입력 2010.03.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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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 산지와 영동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 늦게 대부분 눈으로 바뀌면서 쌓이겠는데요.

강원 산지와 영동 지방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오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에도 3~8cm의 눈이 예상돼 예비 대설특보가 나와있습니다.

서울, 경기지방엔 1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발적으로 낮은 구름이 지나면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 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북동기류가 강하게 들어오겠습니다.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밤에 서해안 지방부터 그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8, 대구 9도로 어제보다 낮은데다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3도 등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말과 일요일에도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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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산간 대설주의보…내일 꽃샘 추위
    • 입력 2010-03-25 13:02:13
    뉴스 12
현재 강원 산지와 영동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 늦게 대부분 눈으로 바뀌면서 쌓이겠는데요. 강원 산지와 영동 지방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오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에도 3~8cm의 눈이 예상돼 예비 대설특보가 나와있습니다. 서울, 경기지방엔 1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발적으로 낮은 구름이 지나면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 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북동기류가 강하게 들어오겠습니다.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밤에 서해안 지방부터 그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8, 대구 9도로 어제보다 낮은데다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3도 등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말과 일요일에도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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