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방값을 내라는 독촉에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택배 배달원 27살 정모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새벽 서울시 도선동에 있는 고시원 4층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가 불을 낼 당시 고시원 총무 27살 박모 씨가 즉시 발견해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방값이 밀렸으니 나가달라는 고시원 측의 말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택배 배달원 27살 정모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새벽 서울시 도선동에 있는 고시원 4층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가 불을 낼 당시 고시원 총무 27살 박모 씨가 즉시 발견해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방값이 밀렸으니 나가달라는 고시원 측의 말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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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린 방값 독촉에 고시원 불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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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3:33:09
밀린 방값을 내라는 독촉에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택배 배달원 27살 정모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새벽 서울시 도선동에 있는 고시원 4층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가 불을 낼 당시 고시원 총무 27살 박모 씨가 즉시 발견해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방값이 밀렸으니 나가달라는 고시원 측의 말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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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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