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영윤 기자 ‘이달의 방송기자상’

저소득층 학생만 응시할 수 있는 자율형 사립고의 학교장 추천 전형이 편법 입학에 악용되는 실태를 특종 보도한 KBS 최영윤 기자가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와 방송학회는 오늘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KBS 최영윤 기자에게 뉴스 부문 상을 수여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자율형 사립고의 학교장 추천 전형 취지를 악용한 편법 입학 실태를 밝혀낸 이번 보도로 교육당국이 전면 조사에 나서고 문제된 학생들의 입학이 취소되는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