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 묻은 속옷 판매 2명 입건

입력 2010.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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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성의 체액이 묻은 속옷 등 음란물을 판매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여성의 체액이 묻은 속옷이나 사탕 등을 인터넷을 통해 500여 명에게 판매해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속옷 등이 대기업 기숙사와 국책연구소, 공무원 아파트 등으로 배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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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액 묻은 속옷 판매 2명 입건
    • 입력 2010-03-25 14:46:28
    사회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성의 체액이 묻은 속옷 등 음란물을 판매한 혐의로 21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여성의 체액이 묻은 속옷이나 사탕 등을 인터넷을 통해 500여 명에게 판매해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속옷 등이 대기업 기숙사와 국책연구소, 공무원 아파트 등으로 배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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