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옆 방화동에 ‘친환경 주거지’ 조성

입력 2010.03.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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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포공항 근처의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강서구 방화동 일대가 녹지와 광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지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오늘 방화동 608-97번지 일대 3만 천 450㎡의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37%를 적용받아 탑상형과 연도형 등 다양한 형태의 최고 높이 16층 아파트 527가구가 들어섭니다.

공원ㆍ녹지 비율은 현재 전체 구역의 0.2%에서 6.1%로 늘어나고 녹지율은 25% 이상, 생태면적률은 40% 이상 확보됩니다.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 주변에는 근린광장과 건강마당, 향기마당 등이 조성됩니다.

문화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3곳이 신설되는 등 기반시설이 지구 면적의 30.3%에 설치됩니다.

또 보육원과 스포츠센터, 교육센터, 여성휴게공간 등 여성을 위한 공간과 시설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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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공항옆 방화동에 ‘친환경 주거지’ 조성
    • 입력 2010-03-25 15:51:00
    사회
서울 김포공항 근처의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강서구 방화동 일대가 녹지와 광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지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오늘 방화동 608-97번지 일대 3만 천 450㎡의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37%를 적용받아 탑상형과 연도형 등 다양한 형태의 최고 높이 16층 아파트 527가구가 들어섭니다. 공원ㆍ녹지 비율은 현재 전체 구역의 0.2%에서 6.1%로 늘어나고 녹지율은 25% 이상, 생태면적률은 40% 이상 확보됩니다.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 주변에는 근린광장과 건강마당, 향기마당 등이 조성됩니다. 문화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3곳이 신설되는 등 기반시설이 지구 면적의 30.3%에 설치됩니다. 또 보육원과 스포츠센터, 교육센터, 여성휴게공간 등 여성을 위한 공간과 시설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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