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에서 첫 도핑 적발 사례가 나왔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대학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한 선수의 소변 시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규정에 따라 '2년 자격 정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축구 선수가 도핑에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직전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축구협회는 해당 선수가 도핑 방지 규정을 몰랐다는 점을 이유로 도핑방지위원회의 결정에 항소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이 안건을 상벌위원회에 넘겨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대학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한 선수의 소변 시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규정에 따라 '2년 자격 정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축구 선수가 도핑에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직전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축구협회는 해당 선수가 도핑 방지 규정을 몰랐다는 점을 이유로 도핑방지위원회의 결정에 항소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이 안건을 상벌위원회에 넘겨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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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도핑 첫 적발…징계 수위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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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5:59:18
국내 축구에서 첫 도핑 적발 사례가 나왔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대학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한 선수의 소변 시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규정에 따라 '2년 자격 정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축구 선수가 도핑에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직전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축구협회는 해당 선수가 도핑 방지 규정을 몰랐다는 점을 이유로 도핑방지위원회의 결정에 항소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이 안건을 상벌위원회에 넘겨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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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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