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뒤 전처가 키우는 자녀를 납치해 달아나던 아버지가 20분간의 도심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 제천시 영천동에 사는 38살 김 모씨를 감금 치상 혐의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제천 모 초등학교에 등교한 5학년과 1학년인 딸과 아들을 불러내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달아나다 출동한 순찰차 8대와 추격전 끝에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추격전과 검거 과정에서 순찰차 넉 대와 김씨의 승용차가 크게 부서지고 딸과 아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 제천시 영천동에 사는 38살 김 모씨를 감금 치상 혐의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제천 모 초등학교에 등교한 5학년과 1학년인 딸과 아들을 불러내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달아나다 출동한 순찰차 8대와 추격전 끝에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추격전과 검거 과정에서 순찰차 넉 대와 김씨의 승용차가 크게 부서지고 딸과 아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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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친부가 자녀 납치, 도심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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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5:59:19
이혼한 뒤 전처가 키우는 자녀를 납치해 달아나던 아버지가 20분간의 도심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 제천시 영천동에 사는 38살 김 모씨를 감금 치상 혐의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제천 모 초등학교에 등교한 5학년과 1학년인 딸과 아들을 불러내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달아나다 출동한 순찰차 8대와 추격전 끝에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추격전과 검거 과정에서 순찰차 넉 대와 김씨의 승용차가 크게 부서지고 딸과 아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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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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