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불법체류자들의 송금을 중개한 혐의로 한국인 3명이 구속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사이타마현 경찰청이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의 불법 송금을 중개한 혐의로 한국식품점 주인 한모씨와 보따리장수 이모씨 등 한국인 3명을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인 불법체류자 3천 명으로부터 100억 엔 가량을 의뢰받아 보따리장수인 이씨 등을 통해 한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이 불법 송금을 도왔다는 혐의로 보따리장수를 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사이타마현 경찰청이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의 불법 송금을 중개한 혐의로 한국식품점 주인 한모씨와 보따리장수 이모씨 등 한국인 3명을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인 불법체류자 3천 명으로부터 100억 엔 가량을 의뢰받아 보따리장수인 이씨 등을 통해 한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이 불법 송금을 도왔다는 혐의로 보따리장수를 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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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불법 송금대행 한국인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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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7:24:48
일본에서 불법체류자들의 송금을 중개한 혐의로 한국인 3명이 구속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사이타마현 경찰청이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의 불법 송금을 중개한 혐의로 한국식품점 주인 한모씨와 보따리장수 이모씨 등 한국인 3명을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인 불법체류자 3천 명으로부터 100억 엔 가량을 의뢰받아 보따리장수인 이씨 등을 통해 한국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이 불법 송금을 도왔다는 혐의로 보따리장수를 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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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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