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장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증가”

입력 2010.03.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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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약 처방을 받는 미군 병사들이 늘고 있다고 미 A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ABC는 미국 싱크탱크 랜드 코퍼레이션의 2008년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군 장병 가운데 20% 미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의약 처방을 받는 장병의 비율은 최소 8%로, 현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프간이나 이라크 등 주요 분쟁지역에서 장기간 전투를 치르면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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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전장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증가”
    • 입력 2010-03-25 18:45:40
    국제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약 처방을 받는 미군 병사들이 늘고 있다고 미 A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ABC는 미국 싱크탱크 랜드 코퍼레이션의 2008년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군 장병 가운데 20% 미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의약 처방을 받는 장병의 비율은 최소 8%로, 현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프간이나 이라크 등 주요 분쟁지역에서 장기간 전투를 치르면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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