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금융위기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던 GM대우 군산공장이 수출의 호조로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수출의 40% 가량을 담당하는 GM 대우 군산공장입니다.
서너달 전만 하더라도 일감 부족에 시달렸지만 최근 주력인 라세티 프리미어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특근까지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경(GM대우 대외협력단장) : "동·서 유럽과 멕시코, 호주 등에서 판매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중은 정상화를 이뤘고 주말에도 현재 상황에 따라 특근을 늘리고 있습니다."
GM대우 군산공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4백대 수준까지 생산대수가 곤두박질 쳤지만 지금은 천백여 대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예약 물량만 만여 대가 밀려 올 상반기 정상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내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매달 지난해보다 배 가량 늘어난 4천여 대가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수도권에 있는 협력업체 2곳이 군산에 정착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성기(한국산업단지공단 고객지원팀장) : "하나는 유리 관련 업체고 하나는 기어 관련 업쳅니다. 현재 입주 심사 중입니다."
자동차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금융위기로 한때 어려움에 처했던 GM 대우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금융위기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던 GM대우 군산공장이 수출의 호조로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수출의 40% 가량을 담당하는 GM 대우 군산공장입니다.
서너달 전만 하더라도 일감 부족에 시달렸지만 최근 주력인 라세티 프리미어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특근까지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경(GM대우 대외협력단장) : "동·서 유럽과 멕시코, 호주 등에서 판매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중은 정상화를 이뤘고 주말에도 현재 상황에 따라 특근을 늘리고 있습니다."
GM대우 군산공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4백대 수준까지 생산대수가 곤두박질 쳤지만 지금은 천백여 대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예약 물량만 만여 대가 밀려 올 상반기 정상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내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매달 지난해보다 배 가량 늘어난 4천여 대가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수도권에 있는 협력업체 2곳이 군산에 정착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성기(한국산업단지공단 고객지원팀장) : "하나는 유리 관련 업체고 하나는 기어 관련 업쳅니다. 현재 입주 심사 중입니다."
자동차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금융위기로 한때 어려움에 처했던 GM 대우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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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 경기침체 속 수출 활기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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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9:28:25
<앵커 멘트>
금융위기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던 GM대우 군산공장이 수출의 호조로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취재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수출의 40% 가량을 담당하는 GM 대우 군산공장입니다.
서너달 전만 하더라도 일감 부족에 시달렸지만 최근 주력인 라세티 프리미어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특근까지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경(GM대우 대외협력단장) : "동·서 유럽과 멕시코, 호주 등에서 판매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중은 정상화를 이뤘고 주말에도 현재 상황에 따라 특근을 늘리고 있습니다."
GM대우 군산공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4백대 수준까지 생산대수가 곤두박질 쳤지만 지금은 천백여 대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예약 물량만 만여 대가 밀려 올 상반기 정상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내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매달 지난해보다 배 가량 늘어난 4천여 대가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수도권에 있는 협력업체 2곳이 군산에 정착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성기(한국산업단지공단 고객지원팀장) : "하나는 유리 관련 업체고 하나는 기어 관련 업쳅니다. 현재 입주 심사 중입니다."
자동차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금융위기로 한때 어려움에 처했던 GM 대우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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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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