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문래동 민주노동당 당사 후문 근처에서 김모 순경 등 경찰 2명과 민노당원 10여 명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된 민노당 오병윤 사무총장과 윤모 홍보국장을 검거하기 위해 당사 주변을 순찰하던 김 순경 등에게 민노당 당직자들이 몰려와 폭력을 행사하고 김 순경을 건물로 끌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민노당 당사 주변에 경찰 병력 3개 중대 2백여 명을 배치했고 김 순경은 5분 만에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폭력을 행사한 민노당원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노당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당 관계자는 김 순경을 끌고 간 적이 없으며, 오히려 김 순경이 당직자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된 민노당 오병윤 사무총장과 윤모 홍보국장을 검거하기 위해 당사 주변을 순찰하던 김 순경 등에게 민노당 당직자들이 몰려와 폭력을 행사하고 김 순경을 건물로 끌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민노당 당사 주변에 경찰 병력 3개 중대 2백여 명을 배치했고 김 순경은 5분 만에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폭력을 행사한 민노당원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노당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당 관계자는 김 순경을 끌고 간 적이 없으며, 오히려 김 순경이 당직자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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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민노당원, 민주노동당 당사 근처서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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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19:38:12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문래동 민주노동당 당사 후문 근처에서 김모 순경 등 경찰 2명과 민노당원 10여 명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된 민노당 오병윤 사무총장과 윤모 홍보국장을 검거하기 위해 당사 주변을 순찰하던 김 순경 등에게 민노당 당직자들이 몰려와 폭력을 행사하고 김 순경을 건물로 끌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민노당 당사 주변에 경찰 병력 3개 중대 2백여 명을 배치했고 김 순경은 5분 만에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폭력을 행사한 민노당원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노당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노당 관계자는 김 순경을 끌고 간 적이 없으며, 오히려 김 순경이 당직자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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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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