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북, 4월 1일까지 관광 재개 안하면 특단 조치”
입력 2010.03.25 (20:30) 뉴스타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에 따라 오늘부터 금강산 부동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이번 부동산 조사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 측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 사업자들이 방북 6시간 만에 돌아왔습니다.

금강산호텔 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15분간 진행된 설명회는 북 측이 조사 목적과 일정을 통보하는 자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요식(금강산 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북측은 오늘 부동산 몰수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는 4월 1일까지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측은 앞으로 1주일 동안 업체별로 세부 조사를 벌일테니 자산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사 일정을 1주일로 길게 잡고 남측 정부 소유인 이산가족면회소를 조사하겠다는 세부 일정은 정부당국자가 조사에 참여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또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업자를 위해 마지막날 하루를 비워둔 것도 방북 사업자를 늘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북 측은 이번 조사가 관광 재개를 위한 조치임을 강조해 업체의 뜻을 수용하고 불안감을 잠재우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녹취> 안교식(금강산 기업협의회 회장)

정부는 이산가족면회소는 관광 시설이 아닌 만큼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 “북, 4월 1일까지 관광 재개 안하면 특단 조치”
    • 입력 2010-03-25 20:30:48
    뉴스타임
<앵커 멘트>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에 따라 오늘부터 금강산 부동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이번 부동산 조사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 측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 사업자들이 방북 6시간 만에 돌아왔습니다.

금강산호텔 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15분간 진행된 설명회는 북 측이 조사 목적과 일정을 통보하는 자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요식(금강산 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북측은 오늘 부동산 몰수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는 4월 1일까지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측은 앞으로 1주일 동안 업체별로 세부 조사를 벌일테니 자산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사 일정을 1주일로 길게 잡고 남측 정부 소유인 이산가족면회소를 조사하겠다는 세부 일정은 정부당국자가 조사에 참여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또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업자를 위해 마지막날 하루를 비워둔 것도 방북 사업자를 늘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북 측은 이번 조사가 관광 재개를 위한 조치임을 강조해 업체의 뜻을 수용하고 불안감을 잠재우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녹취> 안교식(금강산 기업협의회 회장)

정부는 이산가족면회소는 관광 시설이 아닌 만큼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