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앞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행각을 벌인 농아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 일대 은행 주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한 혐의로 농아인 38살 박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은행 앞에서 현금을 인출한 40살 김모 씨를 오토바이로 미행한 뒤 현금 6천3백만 원이 든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0월 인천 계양동에서 영업매출금을 입금하려던 마트 직원 35살 이모 씨의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날치기 수법이 지난 1월 서울 잠원동 강남고속터미널 앞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현금 탈취 사건과 비슷하다고 보고 이들이 당시 사건과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 일대 은행 주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한 혐의로 농아인 38살 박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은행 앞에서 현금을 인출한 40살 김모 씨를 오토바이로 미행한 뒤 현금 6천3백만 원이 든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0월 인천 계양동에서 영업매출금을 입금하려던 마트 직원 35살 이모 씨의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날치기 수법이 지난 1월 서울 잠원동 강남고속터미널 앞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현금 탈취 사건과 비슷하다고 보고 이들이 당시 사건과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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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날치기 검거…터미널 날치기 연루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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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21:03:22
현금인출기 앞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행각을 벌인 농아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강남 일대 은행 주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한 혐의로 농아인 38살 박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은행 앞에서 현금을 인출한 40살 김모 씨를 오토바이로 미행한 뒤 현금 6천3백만 원이 든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0월 인천 계양동에서 영업매출금을 입금하려던 마트 직원 35살 이모 씨의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날치기 수법이 지난 1월 서울 잠원동 강남고속터미널 앞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현금 탈취 사건과 비슷하다고 보고 이들이 당시 사건과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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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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