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실업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슈퍼리그가 개막됐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과 삼척시청의 독주를 막겠다는 다른 팀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남광현 선수를 추모하는 묵념과 함께 막을 올린 슈퍼리그.
개막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청이 첫승을 거두며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에 대한 견제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영(대구시청 감독) : "부상 선수들 합류하면 삼척시청과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여자부는 강팀 벽산건설과 용인시청의 불참으로 삼척시청이 더 유리해진 상황.
하지만, 부산시설공단이 첫날부터 삼척시청을 26대 2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심상치 않은 경쟁구도를 예고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공공의 적이 됐습니다.
두산은 지난해 핸드볼큰잔치부터 슈퍼리그 등 우승컵을 싹쓸이했습니다.
다른 팀들은 이번엔 두산의 독주를 막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재복(인천도시개발공사) : "두산에 맞춰 훈련해왔고, 코트에서 죽자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과 이를 막으려는 팀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슈퍼리그는 5개월간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실업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슈퍼리그가 개막됐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과 삼척시청의 독주를 막겠다는 다른 팀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남광현 선수를 추모하는 묵념과 함께 막을 올린 슈퍼리그.
개막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청이 첫승을 거두며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에 대한 견제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영(대구시청 감독) : "부상 선수들 합류하면 삼척시청과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여자부는 강팀 벽산건설과 용인시청의 불참으로 삼척시청이 더 유리해진 상황.
하지만, 부산시설공단이 첫날부터 삼척시청을 26대 2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심상치 않은 경쟁구도를 예고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공공의 적이 됐습니다.
두산은 지난해 핸드볼큰잔치부터 슈퍼리그 등 우승컵을 싹쓸이했습니다.
다른 팀들은 이번엔 두산의 독주를 막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재복(인천도시개발공사) : "두산에 맞춰 훈련해왔고, 코트에서 죽자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과 이를 막으려는 팀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슈퍼리그는 5개월간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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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개막, 공공의 적 ‘독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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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5 22:01:30
<앵커 멘트>
실업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슈퍼리그가 개막됐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과 삼척시청의 독주를 막겠다는 다른 팀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남광현 선수를 추모하는 묵념과 함께 막을 올린 슈퍼리그.
개막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청이 첫승을 거두며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에 대한 견제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영(대구시청 감독) : "부상 선수들 합류하면 삼척시청과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여자부는 강팀 벽산건설과 용인시청의 불참으로 삼척시청이 더 유리해진 상황.
하지만, 부산시설공단이 첫날부터 삼척시청을 26대 2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심상치 않은 경쟁구도를 예고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공공의 적이 됐습니다.
두산은 지난해 핸드볼큰잔치부터 슈퍼리그 등 우승컵을 싹쓸이했습니다.
다른 팀들은 이번엔 두산의 독주를 막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재복(인천도시개발공사) : "두산에 맞춰 훈련해왔고, 코트에서 죽자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과 이를 막으려는 팀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슈퍼리그는 5개월간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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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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