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 출석, 야당 파괴 공작”

입력 2010.03.26 (10:26) 수정 2010.03.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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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정세균 대표가 한명숙 전 총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과 관련해 제1야당의 대표를 법정에 내세우려는 저의를 검찰의 야당 파괴공작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검찰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과 지방 가릴 것 없이 유력 정치인들을 인질로 삼아 민주당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검찰이 아무리 모욕주기 수사로 일관하더라도 한 전 총리는 누구보다 청렴하고 양심적이라며 무죄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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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정세균 대표 출석, 야당 파괴 공작”
    • 입력 2010-03-26 10:26:36
    • 수정2010-03-26 10:27:49
    정치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정세균 대표가 한명숙 전 총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과 관련해 제1야당의 대표를 법정에 내세우려는 저의를 검찰의 야당 파괴공작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검찰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과 지방 가릴 것 없이 유력 정치인들을 인질로 삼아 민주당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검찰이 아무리 모욕주기 수사로 일관하더라도 한 전 총리는 누구보다 청렴하고 양심적이라며 무죄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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