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가 전자사전의 지위를 위협”

입력 2010.03.2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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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전자사전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13세 이상, 49세 이하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자사전을 사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4%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엔 85%가 휴대전화나 컴퓨터가 있어 사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전자사전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에도 대다수가 주소록과 라디오 같은 부가 기능은 불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사전의 사전 고유 기능을 강화해 휴대전화와 차별화하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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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가 전자사전의 지위를 위협”
    • 입력 2010-03-27 02:01:11
    경제
휴대전화가 전자사전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13세 이상, 49세 이하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자사전을 사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4%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엔 85%가 휴대전화나 컴퓨터가 있어 사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전자사전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에도 대다수가 주소록과 라디오 같은 부가 기능은 불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사전의 사전 고유 기능을 강화해 휴대전화와 차별화하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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