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일본에서 일어난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과 관련해, 만두에 농약을 넣은 중국인 피의자가 구속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중국 당국이 냉동만두 제조회사의 전 임시직 근로자 뤼웨팅 씨를 만두에 농약을 주입한 혐의로 구속하고 이 같은 사실을 베이징 일본 대사관에 통지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뤼 씨는 급료와 동료 근로자에 대한 불만으로 만두에 주사기를 이용해 농약을 주입했다고 시인했으며, 중국 당국은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8년 1월 일본에서 중국산 냉동만두를 먹은 소비자 10명이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해당 만두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중국과 일본이 사고원인을 두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중국 당국이 냉동만두 제조회사의 전 임시직 근로자 뤼웨팅 씨를 만두에 농약을 주입한 혐의로 구속하고 이 같은 사실을 베이징 일본 대사관에 통지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뤼 씨는 급료와 동료 근로자에 대한 불만으로 만두에 주사기를 이용해 농약을 주입했다고 시인했으며, 중국 당국은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8년 1월 일본에서 중국산 냉동만두를 먹은 소비자 10명이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해당 만두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중국과 일본이 사고원인을 두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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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008년 ‘농약만두’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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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7 09:50:48
지난 2008년 일본에서 일어난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 사건과 관련해, 만두에 농약을 넣은 중국인 피의자가 구속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중국 당국이 냉동만두 제조회사의 전 임시직 근로자 뤼웨팅 씨를 만두에 농약을 주입한 혐의로 구속하고 이 같은 사실을 베이징 일본 대사관에 통지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뤼 씨는 급료와 동료 근로자에 대한 불만으로 만두에 주사기를 이용해 농약을 주입했다고 시인했으며, 중국 당국은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8년 1월 일본에서 중국산 냉동만두를 먹은 소비자 10명이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해당 만두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중국과 일본이 사고원인을 두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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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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